이리동남초등학교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음악홀에서 열린 '제30회 전국리코더 콩쿠르’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리코더교육연구회가 주최하고 (주)엔젤악기사 협찬으로 열린 이 대회는 초ㆍ중고등 학생과 일반인 1천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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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동남초 합주단 정솔아 지휘자(음악교사)와 55여명의 단원(4-6학년)은 헨델의‘오보에 협주곡 B장조’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완벽하게 연주하여 참석한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감성교육을 추구하는 이리동남초등학교는 음악으로 학생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 학생들의 소질계발과 전인적 발달을 이루고자 하는 교육목표가 잘 구현된 학교로 지역사회의 여러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실시하는 등 그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이리동남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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