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남성여중(교장 이동복)은 18일 1·2·3학년을 대상으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JOB체 Dream’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마련됐다.

이날 POP지도사, 핸드드립 커피바리스타, 소방관, 경찰관, 직업상담사, 간호사,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인 JOB체 Dream은 이론에서 실습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진로상담부장 류재수 진로교사는 "익산시청소년수련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직업에 대해 체험하고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진로·교육·문화·안전 등의 각종 캠프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연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 및 단체와도 연계가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소년수련관(063-838-1700)으로 문의하면 된다./황정아 기자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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