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동 국가산업단지 내 컨벤션호텔 건립 공사가 23일 착공했다.

컨벤션호텔은 1천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와 객실 160실을 갖춰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컨벤션호텔과 지식산업센터는 노후한 산업단지에 비즈니스 공간과 고급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호남권 최초로 국가정책펀드 220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정헌율 시장은 축사에서 "40년이 넘은 국가산업단지가 첨단산업단지로 변화하기 시작했다"며 "컨벤션호텔과 지식산업센터는 내년 10월에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숙소 해결과 기업비즈니스 환경개선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