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인 유한회사 예술이꽃피우다(대표 윤미)가 9월 27일 영등2동 주민센터 앞 삼거리 도로 야외무대에서 영등동 상가 활성화와 익산시민을 위한 힐링 공연을 선보였다.

‘소리에 컬러를 입히다-아트 히어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컬러테라피스트 이희경 박사의 인문학 컬러 진행으로 전통예술과 비보이의 새로운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예술이꽃피우다 빛소리어린이예술단의 사물놀이와 가야금 병창, 민요, 판소리 등이 펼쳐지고, 전문예술단원의 국악가요 및 민요(윤미, 김사랑, 기태희), 한국무용(이보람), 신디(신예술)・장구(유휘찬)・25현 가야금(최미진)・해금(유지나) 등 실내악연주와 비보이팀 이스트기네스와의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다.

윤미 대표는 “전통문화예술과 서양음악의 콜라보 공연을 통해 익산시민들이 예술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에 전통예술을 알리고 올바른 전통의식을 갖도록 교육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이꽃피우다는 10월 전문 예술가와 청소년이 함께 소외된 다문화 및 익산시민들을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술이꽃피우다 윤미 대표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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