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은 18일 오후 8시 청년역사 ’꾼‘들이 100년의 역사를 가진 남부시장에서 그들만의 열정으로 꾸민 새로운 공간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개소식을 진행 한다.

2019년 새롭게 창업을 꿈꾸고 계획을 진행한 동네책방 ‘두번째집’은 책, 문화, 가치, 공간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여남노소 책으로 만나 이야기를 꿈꾸는 공간이다.

익산 고유의 수제맥주 제조와 판매 업체 ‘솜리맥주’는 남부시장의 양 많고 맛있는 시장통닭과 함께 치맥을 즐기는 공간으로 또 다른 먹거리 문화를 보여줄 것이다.

2017년부터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 중인 문화특화지역조성(문화도시)사업은 청년들의 창업과 운영을 지원함에 있어 공간 정비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청년들의 창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익산을 청년들과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문화도시 익산 시민들이 생활 속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장성국 대표이사는 “10월의 어느 멋진 밤, 오래된 시장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들과 함께 시장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갖는 평범하지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익산의 소소한 이야기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익산문화관광재단(☎063-853-6780)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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