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부녀회원 20여명은 김장 김치와 밑반찬을 준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홀몸어르신 등 6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부녀회는 주말부터 재료와 양념을 준비하고 정성껏 밑반찬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 주민과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구양금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익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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