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회장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회장 이영주)가 세밑 이웃사랑도 가열 차게 진행했다.

이영주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회원들은 4일 익산역 앞 익산봉사관에서 ‘2019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갖고 라면 25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소속 15개 단위 봉사팀은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했다.

이영주 회장은 “올해도 벌써 마지막 한 달만 남겨두고 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내고 싶어 라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익산 적십자사는 밝은 익산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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