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금)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성길)이 주최하는 크리스마스 가족 특별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진행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단 하루만에 25가족 100명이 신청을 마쳐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 크리스마스 스트링아트 만들기, 2020년 새해 소망 나누기, 레크리에이션 등 청소년과 어른이 하나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거듭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부모님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자녀와 특별한 계획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하여 빠르게 접수했다"고 반겼다.

청소년 시설이라고는 하지만 어른들에게는 생소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근 지역의 가족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정성길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및 가족들에게 질높은 프로그램들을 더 많이 개발하고 보급하여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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