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법인 국악예술원 소리뫼(대표 김민수)가 주최하는 색다른 공연이 열린다.

송년 콘서트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소리뫼 김민수 단장의 국악가족과 오케스트라 조상익 대표의 클래식 가족이 배틀 공연 형식으로 준비했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리뫼 김민수 단장은 아내와 세 딸이 모두 국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케스트라 조상익 단장 역시 클래식 가족이다.

김민수 단장은“국악과 클래식은 전혀 다른 장르이기에 그 어울림이 기대된다” 며 기획자로서 멋진 무대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예술인의 본분이라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공유 할 수 있음을 감사한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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