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가수협회 익산지회(지회장 정말로)가 지난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한 ‘짜장면 가요콘서트’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익산가수협회는 지역 독거노인 80여명을 초청해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고 가요콘서트를 개최했다.

인화동 ‘그린반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식사가 끝난 후 1시부터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됐다.

이성도 씨의 사회로 열린 가요콘서트는 익산 대표 향토가수인 김유미, 김운, 이소리, 최복희, 최동주, 서수진, 금수니, 대현, 조은정, 이정희 씨 등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우성약국을 비롯해 인화새마을금고, 인화동 도시재생위원회, 인화동 구시장상인회, 화선동아리가 협찬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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