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은 지난 15일 권창호 LH 전북지역본부장을 만나 평화동 LH아파트 조속시행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평화동에 시공 중인 평화지구 LH 아파트 신축을 하루빨리 시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최대한 저렴하게 분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라산 공원 개발과 모현우남아파트 대책 마련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권 본부장은 “앞으로도 익산시에 적극 협조하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당면 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은 익산시가 LH 전북지역본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1월 2일자 권창호 지역본부장 취임에 맞추어 성사됐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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