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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기쁨의교회 15년 ‘사랑의 상자’설맞아 5만 원 상당 생필품 담은 100박스 홀몸어르신께 전달
우창수 기자 | 승인 2020.01.23 15:15

22일 오전 11시, 모현동 기쁨의 교회(담임목사 박윤성) 로비에 생필품이 가득 담긴 ‘사랑의 상자’가 놓여 있다. 교회 성도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이다.

박스에는 10kg들이 쌀과 세제, 김, 라면, 치약, 간장, 참치통조림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한 가득 담겨 있다. 사랑의 생필품 상자는 모두 100개, 금액으로 환산하면 500만 원 상당이다.

지난 연말부터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상자는 이날 익산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김병기)에 기탁됐다.

쓸쓸히 겨울나기를 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따뜻한 설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사랑의 상자는 기쁨의 교회가 2006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이웃사랑이다.

2000년부터 성금을 모아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했고, 2006년 박윤성 담임목사 취임 후 생필품을 담은 사랑의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박윤성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 예수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우창수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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