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 3호(센터장 국희라•이하 돌봄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늦춰지고 긴급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위해 ‘무료 긴급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남중동 북부시장 사거리 새소망정형외과 2층에 위치한 돌봄센터는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4월 3일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 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용료는 간식비를 포함해 5만 원이며 프로그램 진행비는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은 선착순 20명이고, 간식 및 숙제 지도 등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긴급 돌봄은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사단법인 새벽이슬이 위탁받은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 3호는 지난 1월 9일 개소해 상시, 일시, 긴급 돌봄 등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과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초등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연중무료 서비스 지원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하는 창작공예와 무인카페 공간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문의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 3호 ☎854-1090

황정아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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