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귀금속보석업계 4개 단체 대표들이 4.15총선 중립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 4개 단체 대표들은 1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5 총선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단체는 주얼팰리스협의회 송재규 회장과 익산귀금속수출협동조합 이병훈 조합장, 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 최정수 익산지부장, 익산보석마을 허석봉 추진위원장 등이다.

앞서 지난달 12일의 1개 단체 명의로 익산시귀금속 보석 산업 종사자 131명이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해당 명단은 개개인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자의적으로 작성돼 귀금속종사자와 관계 없는 사람도 포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4개 단체는 이번 총선에 특정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며 훌륭한 후보가 당선돼 시의 발전과 보석의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응원 한다"고 밝혔다./총선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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