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이하 공익직불제)가 5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새로 개편된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이 환경보호, 생태보전, 공동체 활성화 등 공익 증진 목적을 기본으로 하고 기존 쌀 직불제, 밭 직불제, 조건 불리 지역 직불제가 통합돼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익직불제는 경작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과 면적에 관계없이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는 농업인 중 직불금 지급 대상이라면 기간 내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기간 내에 신청을 당부했다.

공익직불제 신청 자격과 지급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대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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