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명숙, 박영옥)와 ㈜익산공영버스터미널(대표 이창엽), 풍년제과 터미널점(대표 박순례)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함에 따라 지난 8일 2곳에 착한가게 현판식을 실시했다.

㈜익산공영버스터미널(대표 이창엽)은 지난 1월 새해맞이 음식 나눔 행사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토종닭을 후원 하였으며 이 행사를 통하여 착한가게(착한터미널)에 가입하여 나눔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풍년제과 터미널점(대표 박순례)는 익산공용버스터미널 안에 위치해 있으며 평소 나눔에 관심이 있어 착한가게 기부에 함께 동참하게 되었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대표들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변명숙 평화동장은“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위기가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금은 평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사업, 독거노인 정서 지원사업, 겨울철 난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김형묵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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