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3개 농장(익산, 금오, 신촌)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출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금오·신촌농장은 11개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60명 이상의 기초생계급여 및 차상위계층으로 보호받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이장들과 협의를 거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3개농장에 직접 찾아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사업과 더불어,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까지 동시에 신청을 받고 현장에서 기프트카드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 출장소를 방문한 민원인은 “면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 할 걱정에 카드를 수령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맞춤형복지팀에서 여기까지 직접 와주셔서 수월하게 업무를 볼 수 있었다.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에 감사를 드린다. ” 소감을 밝혔다.

김만선 왕궁면장은 “이동출장소 운영같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왕궁면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익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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