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은 2일 상반기 친절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모현동 김우진 동장을 비롯해 투자유치과 송민준 주무관, 세무과 이은경 주무관, 복지정책과 유미경 주무관, 함열읍 김미라 계장 등 5명.

김우진 동장은 “모현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표해 표창장을 받았다”며 “모현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물심양면 도와준 통장협의회와 전 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친절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한 ‘2020 상반기 친절행정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91.8점을 획득해 전년도 하반기 대비 1.7점이 높아졌다.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해석이다.

정헌율 시장은 “어떠한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항상 준비된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타의 모범을 보이는 등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는 친절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송태영 기자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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