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장성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0 한국 관광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해 익산 관광 온라인 홍보부스 운영 및 중국 여행사 대상 익산의 특색 있는 여행을 소개했다.

익산문화관광재단은 5일 간 온라인 홍보부스를 통해 익산의 이야기가 담긴 여행코스를 한·영·중 총 3개의 언어로 소개했다.

또한 6건의 중국 관광업계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중국 관광업계에 의료관광(양·한방), 타깃 맞춤형 여행, 역사문화유산 등 익산시의 풍부한 관광산업을 소개함을 통해 중국시장 판로 개척의 발판을 삼았다.

특히 중국 관광업계 바이어들은 익산의 우수한 한방 의료관광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익산문화관광재단은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관광객을 위한 한방 의료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중국 및 글로벌 관광시장에 소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장성국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익산시는 중국 시장에 집중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중국 관광업계 및 중국 현지 한국관광공사지사와의 협조 및 교류를 통해 중국의 관광객들을 익산으로 유치하는 데에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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