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뷰티패션중앙직업학교(교장 서순애) 학생들이 지난 24일 열린 제13회 전라북도지사배 미용예술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 은상을 차지했다.

이영준 씨가 창작 펌 부문 대상, 김혜숙 씨가 헤어펌 부문 금상, 박정임 씨 등 4명이 헤어펌 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받았다.

또 커트·네일 아트 부분에서도 다수의 학생들이 금상과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서순애 교장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초부터 성심껏 지도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역 근교 교통요충지에 자리한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는 미용과·피부과·메이크업과·네일아트과가 있다.

또 양제기능사반과 봉제패션과정을 국비로 운영한다. 수강생은 분기별로 모집한다.

상담 문의는 ☎ 063)841-3830, 8866.

송태영 기자  ikopen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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