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지사장 김선진)가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건강보험 익산지사는 지난해 8월부터 원광대학교병원 등 21개 병원과 요양병원에 방역인력 44명을 직접 지원해 출입자 안내와 발열체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올 1월 1일 취임한 김선진 지사장은 지사 방역담당 직원과 의료기관 방역지원 현장을 직접 찾아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 지사장은 고창출신으로 전주대(학사)·인제대 보건대학원(석사)·상지대 대학원(박사)졸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기획조정실 조직관리팀장과 부산북부지사 보험급여부장, 본부 요양기획실 요양기획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황정아 기자

익산열린신문  ikopen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익산열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