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동연 시의원, 정헌율 시장, 이혁 대표, 소병홍 시의원

이혁 팔봉동 엘카페 대표가 익산 나눔 곳간에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혁 대표는 ‘익산시장 1일 읍면동장제’ 운영의 일환으로 정헌율 시장이 소상공인 격려차 가게를 방문했을 때 기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어 이 대표는 지난 30일 물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힘든 상황 에 있지만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나덕진 팔봉동장은 “소상공인에게 더욱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 곳간을 채우는 희망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혁 대표는 팔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지난 2017년부터 착한가정·착한가게를 등록해 성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저소득 아동 피자쿠폰 지원과 홀몸 어르신 등유 지원 등 평소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황정아 기자

엘카페 이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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