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북창업공유지원단이 운영하는 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중장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40세 이상의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이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사)전북창업공유지원단과 익산시가 공동 운영하는 중장년 창업자를 위한 지원기관이다.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대상 입주,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시설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2021년 입주기업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자 및 예비 창업자다.

세대 간 공동창업 및 협업을 위해 입주기업의 20% 이내의 청년창업자도 함께 모집한다. 단 예비창업자는 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입주자 평가 기준은 ▲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 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 창출의 파급 효과성 ▲지속적으로 센터 이용이 가능한자 등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년까지 사무공간 무상 제공 및 성공적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1:1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화 자금, 공용장비 및 회의 공간 등을 지원한다.

익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센터장은 “중장년 창업자들은 창업 아이템에 대한 통찰력과 기술 및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서 창업성공가능성이 높다”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지역을 이끌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사업계획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해 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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