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쿠팡이 전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도와 쿠팡은 지난 11일 전북도청에서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로 지원 및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및 지역특산품 개발을 통한 자생력 강화 협력 ▲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을 시작으로 내년에 시작될 전북특별자치도란 새로운 여정에 쿠팡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황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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